2021년 10월 27일 오어사와 굴골사를 다녀와서 경주 황리단길로 고고~~ 점심식사하려고 맛집을 검색해 봤다. 요석궁을 가려고 했으나 휴무라서 다음날로 미루고 파스타 맛집 '해쉬'로 결정. 잠시 기다리다가 자리를 배정 받고 실내로 들어갔다. 일식집처럼 입장할 때 주방에서 단체로 인사 ㅋㅋ 배가 고픈 상태라서 아주 맛있게 먹었다. 양도 많은데~~ 너무 많이 먹어서 숨이 찰 정도였다. 황리단길에서 가까운 대릉원을 걷기로 했다. 입구까지 꽤 멀었지만 소화시키기 위해 열심히 걸었다. 오랜만에 천마총에도 들어가봤는데 예전과 다르게 내부가 깔끔하게 정돈되었다. 꽤 넓은 대릉원을 산책하고 나니 피곤이 몰려왔다. 숙소로 들어가서 쉬다가 나오고 싶었지만 쉬다보면 '동궁과 월지(안압지)'야경을 포기하게 될까봐 자동차에서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