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2년 11월 6일 11월 첫 번째 일요일에 내장산 가는 일을 세 번째 시도했다. 평일에 가면 덜 복잡할 텐데 멤버 중, 일요일만 가능한 사람이 있어서 그렇게 진행 그래도 일이 생겨서 넷이 아닌 셋이서 가게 되었다. 용산역에서 7:40 출발 코로나 시국엔 기차에서 간식 먹는 것도 제한했는데 이젠 먹어도 된다니 많이 좋아졌다. 단풍철 한 달 입장객 수가 1월부터 9월까지 입장객 수보다 많다는 내장산 올해도 어김없이 수많은 관광버스와 자동차들이 차도를 꽉 메우고 있어서 제2주차장까지 가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. 버스에서 내리니 식당마다 사람들이 가득하고 축제 분위기가 물씬 난다. 음식을 섭취하는 때, 종류, 장소도 남다르다 ㅋ 나는 주로 걷고 내려오면서 먹는데 먼저 먹고 산에 가잔다. 수삼 튀김 하나씩 ..